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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산 이야기

서울 둘레길 1코스 실수하는 3가지 위치 공유?!

by Pattern-B 202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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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살이 찌는 느낌에

하~ 바빠지지 않아서다

고금리 전에, 유동성 풍부할땐 정신이 없었는데

지인의 야채 유통, 식당, 유통업들도 모두

쉽지 않은 시장이라고

뭐 어쩌겠는가 잘 살아 남으면 돌고돌아 다시 반복될 것이다

 

난 항상 그랬다 

머리가 복잡할땐 산책을 하거나, 뜀박질을 하거나

운동을 할때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때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엔

아이디어도 아닌 살빼기와 건강한 몸 만들기!

 

친구 제안으로 미루고 설치안한

손목닥터9988 ( 99살까지 88하게 건강하자는 서울시의 슬, 로, 건 ! )

나쁘지 않네 건강이 쵝오

전일 헬스장 런닝머신하며 본 '천하장사 이봉걸님 '

아직 70대도 아닌데 손을떨며 잘 걷지도 못하는 걸 보고

아 뭐니뭐니해도 나중에 잘

걷고 좋은 사람과 산책도 할수 있는게 행복이겠구나.

 

거두절미하고,

손목닥터9988 앱 하단에 있는 24년 12월 31일까지

서울 둘레길 21개 챌린지가 있어 

운동도 하고, 건강도 찾고 친구와 남은 24년전에

서울 둘레길 모두 투어해보기로 !

 

 

전주 토요일에 갔다온

서울 둘레길 1코스 에서 실수로 잘못들어간 구간 3곳을 공유해볼께요

 

서울둘레길 1코스 수락산코스
길이 : 5.3Km
예상시간 : 2시간 50분 ( 잠시 휴식 취하면 3시간 20분 )
난이도 : 상  (인왕산 기준 1/3 수준 )
코스 : 도봉산역 2번 출구 ~ 당고개역 3번 출구

 

 

자 시작합니다

< 준비물 >

1. 손목닥터8899 앱에서 "챌린지 참여" 그리고 올댓스탬프 회원가입
2. 네이버 검색 " 서울둘레길 1코스 " 맵을 켜고 출발
   (나름 길이 헷갈릴 수 있슴)
https://map.naver.com/p/entry/place/36143760

 

네이버 지도

서울둘레길1코스(수락산)

map.naver.com

3. 가방, 땀수건, 바람막이 잠바 등
4. 작은 보조배터리 준비
5. 물, 과일 

 

 

도봉산역 2번 출구에서 시작

 

 

출발전 오뎅은 못 참지!

친구와 함께

꼬마김밥에 오뎅 한개씩

 

 

순대도 그렇게 저렴하고 

맛도 좋은 부산어묵집 추천~!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창포원이 나오고

꼭 창포원에 들려서

안내 책자와 스탬프 책자를 받아야 되요

 

창포원이 뭐지?

검색 생태공원의 창포꽃 이 핀다고 해서 
서울 창포원이라고 한다
" 5,6월이 되면 창포꽃이 피어나는 공원 "

서울 창포원에 들어가면, 
서울 둘레길 코스 가이드와 스탬프북을 주네요
한번 쓱 훌터보고 출발하면 도움이 된다

 

 

서울 둘레길 21개 코스가 보이네요

1코스는는 나름 상급? 코스

 

 

 

토요일 오전에 비가 내일 수 있다고 했는데

다행이 흐른 먹구름이 지나가고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햇살과 공기! 

 

 

서울 둘레길 지도 옆에

첫 스타트를 알리는 인증 스템프

 

철 ~ ! 컥 !

 

 

 

 

 

 

 

( 이걸 만나면 안됨 ~~~~~~~)

 

 

( 이걸 만나면 안됨 ~~~~~~~) < 여기도 만나면 안됨

  

 

 

 

 

 

 

시원한 분수대도 만나고

네이버 서울둘레길 맵으로

좌우 방향을 마추어 따라가기 시작!

 

 

 

창포원을 지나

다리를 건너면

수락산 둘레길로 1코스가 시작된다

 

 

마침 서울 울트라 마라톤 100Km 행사도 

있어 1코스 둘레길마다 분홍생 띠가 있어

길 찾기가 더 용이했다

반가워 울트라 100km~!

 

 

맑은 냇물을 지나

총 약 6km 중 금방 1.5km 남은거리 4.5km  

 

 

조금만 지나면

수락산 계속 입구가 나온다!

엇 작년에 와봤던 수락산 계곡

아 여기네 여기!!

백숙파는 식당가를 지나 쫄랑쫄라

그리고 공중 화장실이 보인다

 

 

 

 

엇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네이버 맵 위치가 붕떠져 있다

이런

 

여기서 첫번째 실수

 

수락산 계곡 윗쪽이 아닌 입구에서

우측으로 빠지는 수락산 산맥이 있었다 

 

 

 

열심히 걷고 걷고

 

 

 

절반쯤 왔다고

친구가 비장의 음식을 꺼내드는데

이날 점심땐 은근히 더워 땀이 좀 흘렀다

 

 

 

앗 이것은 에일맥주!

1644블랑~ 과 육포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다시 시작

 

 

벤츠 앞에서 cctv가 뭐라고 계속 말을 꺼낸다

온도 측정 중입니다 ?

 

 

얼마쯤 왔을까?

 

여기서 두번째 실수

갑자기 식당가가 나오고

어머님들 장기자랑으로 춤을 추시고

 

하~ 또 확인하니

네이버맵에서 붕떠 있는 우리...

 

 

다시 우측 길로 찾아 들어가고

 

 

날씨가 맑았다가 흐렸다가 맑았다가

 

 

 

드디어 도착 

 

 

 

 

 

 

다 마치고

 

주당 고개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 꿀맛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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