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주를 즐겁게 업무하고
드디어 주말이 왔네요
벌써 연말행사가 중간중간 있는데요
주말만이라도 걸으면서 운동도 하고
체력도 기르고 뱃살 관리도 하면 좋을 것 같아
시작한 손목닥터 서울둘레길 챌린지가 벌써 한달이 되어가네요
오늘까지 6코스 12월말까지 21코스 아직 갈길이 먼네요
오늘도 즐거운 둘레길 달려봅니다~
비소식은 있었지만 너무 좋은 날씨에 잘~ 다녀왔네요
자 6코스 시작할께요~
서울둘레길 6코스 고덕산코스 ( 고덕역 )
길이 : 9.3Km
예상시간 : 3시간
난이도 : 하 ( 거의 평지~ 편한 산 )
코스 : 광나루역 - 한강공원 - 고덕산 - 샘터공원 - 고덕역 명일공원
광나루역 2번 출구를 나와서
차로 그렇게 자주 다니던 곳을
오랜만에 걸어가보네요
청소년문화센터를 처음으로 가까히 보고요
5년간의 공터 였던 곳이 벌써 개방한지가... 10년이 넘었겠네요
우축 광진교 다리로 향하면 되죠
세상에~ 매일 출근하며 지나다니던 곳인데
서울둘레길 챌린지 하며, 광진교 입구에 스탬프가 있는지
이제서 알았네요 ^^
강변북로로 유턴하며 매일 정차하던 이곳이 스탬프함이였다니 ..
천호동 현대백화점 가는 방향인 광진교 초입
요지점이 스탬프 인증 하는 곳이죠~!
스타트 고덕산코스 스탬프를 한번 꽉~ 찍어주고~
2024년 라이딩 챌린지도 있네요
후반에 얘기지만, 자전거 만만히 볼껀 아니죠
걷는것 보다 더 운동일 될 수도 있죠
오후에는 비소식이 있다는데
비가오기전 가장 따뜻하긴 합니다
친구와 둘이서 바람막이 점퍼는 챙겨두고
반팔로 다녀도 초여름 날씨네요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도 너무 맑은데요?
하지만, 우측에선 먹구룸이 살짝 보이긴 하네요
늠름한 자태의 제2롯데타워
야간 조망은 더 이쁘네요
광진교 끝 지점 100m 전 한강공원으로 빠지는 곳에 있는데요
우측 공원 방향으로 ~
우측으로 내려가시죠~
광진교 다리 하단~!
길을 따라 쭉 내려가면 되죠
친구가 장미꽃을 모자 뒤에 꽂고 ,,, 뭐야~
빨간 장미가 이쁩니다
아직도 있네요 11월 중순이데도..
끝 지점에서 우축 토끼굴로 빠지고
강동구 주변 은행 나무가 너무 이쁘네요
아 그런데...
그리고, 암사 선사유적지에서 입구에서 도발을 하고 마는데요
벌써 8천 걸음 완료했고, 그리고 평지 같은데...
따릉이 타고 가볼까? 안돼~
그런데 따릉이 한번도 안타봤는데? 나도,
일단 은행 단풍도 이쁜데 타고 가보즈아~ ^^
너무 이쁜 선사유적지 거리~
솔찍히 " 암사동 선사유적지"는 매년 아이들과 들리는 곳이라 크게 보기 않고 패스~
신나게 따릉이를 타고 가는데
오 잘 탓다 갈만한데 평지라서 ~
고덕산 초입에서는 공사를 하고 있었네요
고덕산이 다가올수록 걱정은 되었지만,
입구에 도착하니 ㅋㅋ 아~놔~
따릉이 돌려드려야겠다 ^^
난생처음 타본 따릉이
1시간 대여한 15분 타고 반납하기도 그렇고
일단 고덕산 입구에 두고 낮아보이니 가보자~
한.... 20분 정자까지 보고
오두박 전망대라고 해야하나?
초입 조금만 올라가면 보이네요
집에서 가깝지만, 고덕산 또한 첨음 와보네요
역시 다녀볼길이 많다~
으흐흐 다시만난 따릉이
대여하고 반납할때 알게되었지만,
1시간 대여시간안에 뒷바퀴 잠금 장치를 ON, OFF 할 수 있었네요
잠시~ 은행잎 위좀 걸어볼까?~
다시 저전거길로 해서 고덕산 정상은 패스하고
고덕래미안 뒷편으로 열심히 달려가
3분을 남기고 따릉이를 반납했네요
무슨 꼭 학교 자습시간 땡땡이 하고
자전거로 일탈한 학생마냥 왜이리 즐겁지?
손목닥터 9988님은... 1만걸음 걸었으니 인증해주겠지 ^^
출발전 집에서 준비해준 단감과 사과~
와 자전거 만만히 볼껀 아니네요
허벅지 딴딴해지고, 땀좀 흘리고 ^^
잠시 과일을 먹으며 휴식은 꿀맛이네요
자 다시 열심히~ 목표지점까지
여기는 곧 이케아 건물이 들어오는 곳~!!
저 촤측의 하얀건물이 강동 이케아 건물, 중앙쯤이 JYP 신사옥, 우측이 U1 지식산업 센터가 되겠네요
에잉 ~ 길이 별로 좋지 않다~
차길을 지나, 샘터 공원 방향으로 가네요
어 슬슬 먹구름이 몰려온다
오 벌써 1.3Km
자 거의다 왔을때
여기서 조심!!
고덕역 1.2km 지점에서 공사를 하고 있네요
내려와 다리쪽으로 가는 건데요 다리 공사중이라
내려와 우측으로 갔죠
어? 어? 이길이 아닌데
다리 가기전 좌측을 보니 임시로 올라갈 수 있는
표지판이 보이네요
아~ 요기 아니였잖아 ( 알바의 흔적~ )
내려왔던 바로 앞에 표지판이 나오네요
서울둘레길을 좀더 좋게 만들고자
곧곧 1코스~ 6코스 중간 공사중인 곳이 조금 보이네요
다들 1km 지점에서
당황하지 마시고 다리 공사전 우측 표지길로 들어가면 되요 ~
아~놔 올라와 좌측은 아니고 우측~ ㅋㅋㅋ
우측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다리는 더 튼튼하게 짓고 있네요
800m 내려가면 끝~
12시쯤 출발해서~ 딱 3시간 22분 걸렸네요
앗 따릉이 도발로 20분 빨라진 것 같기도 하고..
아 보조배터리는 필수네요
사진 영상 조금만 찍으면 배터리 10프로 이하로
오늘도 인증 완료~
오늘은 난생 처음
따릉이를 경험한 하루 였네요 ^^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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