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16코스 관악산 코스
길이 : 9.1km / 날짜 : 2024. 12. 07(토)
예상시간 : 4시간 30분
난이도 : 상
코스 : 증산역 ~ 봉산전망대~ 봉산 ~ 앵봉산 ~ 구파발역
증산역 3번 출구를 나와
아침을 안먹은 친구 청국장이 끌린다고
청국장과 순두부찌게를...가정집 백반인데요
청국장은 추천 순두부찌게는 소소한 맛이였네요
자 배도 든든하게 먹었고
슬슬 출발을 해볼께요
오전 11시 20분 출발~
여기도 처음 와보는 동네입니다
서울 둘레길로 새로운 동네를 걷는게
제일 보람찬것 같아요
이제 부동산을 볼때도 부동산 임장은 아니지만
주변을 볼 수 있는 값진 기회 같네요
잘 만들어진 봉산근린공원
흐~ 상코스라 그런지 처음부터 가는 길이
매우 가파릅니다
같이 가자~
증산 체육공원에서 인증 스탬프를 찍어주고요~
철컥~!
8.4km 이번 코스는 조금 거리가 있네요
와 공원 잘되어 있네요
빨간 당풍에 사진 한컷 ^^
가파르게 오르니 평지길이 나오네요
계속 걸어갑니다~
거리가 있어 그냥 뚜벅뚜벅
아직도 7.8km 남았네요
경치좋은 전망대에서 사진 한컷
7.7km 남았고요
편백숲 전망대 앞 깨끗한 화장실이 있네요
땀에 젖은 손수건도 빨아주고요
아직 1/3 도 못왔네요 ^^
오~ 이쁘다
전망대에 오르니 곤충호텔도 보이네요
곤충들 좋겠다 호텔에 살고~
둘레길의 편한 다리를 만드시는 아저씨~
그런데 이 자재는 어떻게 가져오는건가요??
아저씨 " 네 경운기로 가져올라와요~ "
아하~ 어쩐기 흑바닥에 경운기 자국이 있다했더니
궁금증 하나 해결~!
3분의 1쯤 온듯 합니다
5.4km 남았네요
큭 가파른 계단
하나둘 하나둘..
오우~ 드디어 만난 봉수대 ^^
가져온 따뜻한 아메리카노에 감동란 하나는 정말 꿀맛 ^^
상급 코스지만 정말 꼭 가볼만한 둘레길 입니다
최오 ^^~!
23,000 걸음으로 하루가 마무리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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