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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생각

남영역맛집 숙대 입구 맛집 소소라면 닭꼬치 가성비 추천

by Pattern-B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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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맛집을 소개해보네요

몇일전 친구가 웨이팅에 실패하고
다음을 기약했던 닭꼬치 맛집!

소소라면 닭꼬치를
폭염도 끝나고 저녁 나름 선선한 틈을 타
전일 방문해보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성비 끝내주는 맛집으러 大만족~!
서빙하는 젊은 총각분들도 정말 친철하고
맛은 뭐 웨이팅한 시간이 아깝지 않은 맛이였죠

 

 자! 맛집 투어 시작해 볼께요~

 

 

24년 9월 3일(화) - 7시쯤 도착했는데요
앞에 2분이 대기로 있었네요

 

 

 

 


역시 친구가 웨이팅 포기 하고 뒤돌아선 만큼
식당안에는 손님이 가득 했었네요

닭꼬치 포장 예약하시는 분도 1~2분 계셨고요

앞에 1팀 대기라 10분이면 될 줄 알았는데
약 20분 정도 대기하고 입장하게 되었네요

그나마 7시 도착이라 다행이고 
8시부터는 대기자 분들이 5팀씩 앞에
앉아계시더군요.

 

 

 

자 기다리는 동안 어떤걸 먹을지

미리미리 친구와 계획?을 잡고!

 

일단~ !

라뽁이 = 쫄라뽁이 = 떡볶이  같은 12,000원?

1. 라뽁이 ( 1위 선정 )
2. 닭꼬치 ( 당연히 꼬치 )
3. 염통
4. 주먹밥 ( 배부른 상태 보고 결정~! )
5. 라면... 라뽁이와 라면은 다르죠 엄연히..

 

 

20분 몇팀이 나가고
xxx님  두분 들어오세요~

오예~ 

 

 

들어와보니 

매뉴가 몇개 사라졌다!

라뽁이 = 쫄라뽁이 = 떡볶이  같은 12,000원?
문의가 많아서 였을까?
아니면 라뽁이가 이겨서 였을까?

라뽁이만 다행이 가능해서
라뽁이, 닭꼬치( 중간맛, 소금맛 ), 염통 이렇게 3개

그리고 맥주... 음.... 만거?
검색해도 안나온다 뭐지?

 

 

 


웨이터 분이 잘 조합된 소맥이란다.
아~ 소주에 맥주 마는거 = 소주 만거 ^^
만거 2개

 

연맥도 있었지만
(연태고량주 & 생맥주)

오늘은 강한 맛의 맥주가 땡기지 않아서
연맥은 다음 기회로~

 

 

 



드디어 나온 라뽁이 
옆테이블도 다들~ 라뽁이를 시켰는데 어디 한번~

 

 

 

 

우와~ 오랜만에 먹어본

라뽁이 중딩때, 고딩때 학교앞 유명한 분식 이상의

달콤하고 매콤한 맛이 끝내주네요

맛을 음미해보니 비법 중 아마도
독특한 새콤달콤한 특제 후추 같은
맛이 났네요

꼬들 꼬들 라면은 기본이고
떡볶이와 오뎅도 쫀득하고,
아삭한 콩나물 무침까지 같이 먹으니
20분 기다려 먹는 친구와의 술한잔

정말 맛있었네요 

 

 

그리고 드디어 나온 

남영역 맛집의 그~ 닭꼬치!

닭꼬치는 두툼하니 파, 마늘이 없어 아쉬웠지만
두툼한 만큼 닭육즙과 겉의 특제 소스로 맛있었네요

처음 중간맛, 소금맛에서는
약간의 양꼬치에서 나는 향과 맛이 났었네요
하지만 양꼬치 같은 강한 향은 아니였어요

 

 

 

닭꼬치가 많이 투툼해서
두조각씩 나눠서 먹었는데요

정말 맥주와 기가막히게 잘 어울리네요 ^^

 

 

아오~ 어제 먹었는데

또 먹고 싶네요 육즙 가득한 소소라면 닭꼬치

 

 

소스는 기본으로 주지 않고
요청하면, 머스타드 소스와 간장 소스? 를 별도로 주는데요

저희는 머스타드 소스 요청해서 
같이 먹었네요

 

 

야들 야들한 염통구이
염통구이도 다른곳에 비해 많이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좋았어요

 

 

드디어 3번째로 나온 염통꼬치!

라뽁이, 닭꼬치 밖에 안먹었는데

벌써 배개 불러 주먹밥은 패스하고
소소라면에 왔으니 끝은 라면으로

최루탄 / 계떡(계란떡) / 치즈 / 오뎅 / 만두 / 계란
그리고 짬뽕라면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막판은 얼큰한 짬뽕라면으로? 
요청하니 짬뽕은 해물이 들어간게 아니고
위 종류가 골고루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옵션의 짬뽕라면이였죠
짬뽕라면으로 선택! 

 

 

역시 짬뽕라면 역시 

진한 신라면 국물에 
각종 사리들이 우르르~
만두, 떡, 계란, 콩나물... 치즈만 없었네요

라면도 역시 맛집 인증

 

이렇게 배부르게 

맥주(만거) 3개, 소주 2개, 분식 4개 먹었더니
약 5만원정도 나왔네요

 

첫 방문이라 매운맛은 패스했었는데
중간맛 닭꼬치를 먹어보니 매운맛도 다음엔 먹을 수 있겠더군요
매운맛과 닭모래집꼬치는 다음 기회로 하고 
(닭모래집은 처음 시키는게 좋겠네요 약 15분~20분 걸려요)
나왔네요 ^^

그리고

 

추가정보로는

영업시간 오후 5시~ 12시까지 
예약은 2일전 - 안쪽 4인 테이블 3개 (나름 룸이 있어요)

소소라면 닭꼬치
TEL. 02-749-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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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만족했던

맛집이였네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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