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가보고 싶었던
김종서 콘서트 같이가자고 해도 박효신만 좋다하고
같이갈 사람을 찾지 못해 혼자 예매하고 혼자 들려오았네요
24년 10월 20일 콘서트를 이제서 올리네요 ^^
중학교때 겨울비~ 노래를 들으며
정말 카세트테이프 늘어지도록 듣고 들었던 노래~
드디어 그것도 소극장에서 볼 수 있었네요
사실 소극장은 처음이였네요
그것도 앞에서 2번째 자리에 오~ ^^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 지하 1층 이였네요
여기저기서 이쁘다며, 사진을 찍고요
난 언능 보고 싶어 지하 1층으로 후다닥
나의 영원한 가왕~ 김종서님의 사진이 여기저기 걸려있네요
와~ 머리숫도 여전하게 긴 머리로~
시작하자마자 1곡을 불러주시고
자연스럽게 코앞에(코딱지들? 그때는..) 이 있으니
어색하시다며,
처음 가까이에서 보았지만, 와~ 몸매관리 끝내주게 하셨어요~
뱃살도 없으시고 날씬한 몸매에
예전에 즐겨듣던 그노래~
안경? 안벗을꺼얌~ 전일 벗었는데
내 스스로 영~ 흐흐 세월에 눈까 주름은 어쩔 수 없죠..
< 소극장 공연 리스트 >
1. Starry Night
2. Free Style 2
3. 사랑을 한후에 사랑은
4. 내 앞에 선 너에게
5. 바래진 기억으로
6. 지금은 알수 없어 (My Love) ( 너~무 좋아~)
7. 영원 ( 너~무 좋아~)
8. 세상밖으로 ( 너~무 좋아~)
9. 주머니속의 행복 ( 너~무 좋아~)
10. 사춘기
11. 세상의 눈물 마를 때 까지 ( 너~무 좋아~)
12. 톰보이
13. 새가 되어 가리
14. Farewell to love
15. 대답 없는 너
16. 그래도 이제는 ( 너~무 좋아~)
17. 겨울비 ( 너~무 좋아~)
18. Free Style + 드럼솔로
19. 플라스틱 신드롬 ( 너~무 좋아~)
20. 아름다운 구속 ( 너~무 좋아~)
< 앵콜~ 앵콜~ >
Rock and Roll (Led Zepplin)
실연
앉아서 노래도 불러주시고
솔찍히 콘서트에서 영상을 찍어도 되나?
했는데 맨 앞에분은 전체 영상을 대놓고 찍음 ㄷㄷ
노래 넘 멋져요~
아 ~ 그시절~
" 언젠가 돌아보면 후회 없기를 살아본 뒤에야 알게 되겠지 ~
< 영원 >
너무 너무 즐거운 콘서트였어요
다음엔 큰 무대에서 또 찾아뵐께요~
굿바이 나의 로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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